부산 동래 베네스트 골프클럽（东莱贝内斯特高尔夫俱乐部）

1971년 9월 부산광역시 금정구내 조성된 동래 베네스트GC는 영남지역의 유서 깊은 회원제 골프장입니다. 부산 도심에 위치하지만 수십 년 된 아름드리 고목의 자연미와 어우러진 코스는 도시의 삭막한 풍경이 완전히 차단되어 자연의 아늑함을 선사해 줍다.

특히 골프장 진입로와 클럽하우스 주변, 그리고 각 홀의 벚꽃이 한꺼번에 개화하는 초봄이면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장관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반도 남단의 해양성 기후에 속해 휴장기간 없이 연중 내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푸른 수원지가 코스와 코스 간에 조성되어 골프의 정교함과 더불어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을 골퍼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대표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4번홀은 일직선으로 이어진 듯한 500m 롱홀로 호쾌한 장타와 정확성이 함께 요구되고 있으며, 15번홀은 긴 커브코스로 골프의 매력인 장타를 마음놓고 칠 수 있는 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