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내셔널 골프클럽(Bali National Golf Club)

발리 내셔널 골프클럽은 대규모의 리모델링 이후 2013년에 재개장을 하였습니다. 하와이 정취의 이 골프장은 Robin Nielsen과Rodney White이 설계하였으며 발리섬의 남단, 발리섬 정상급 호텔 부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4차선의 유료도로를 끼고 있어 발리섬 국제공항까지 차편으로 겨우 15분이 소요됩니다.

발리 골프클럽은 새로운Paspalum thunbergii을 사용하였으며 대부분의 페어웨이 양측으로 부채꼴의 벙커가 있고 그린 또한 오르막이 심합니다. 많은 홀들이 챔피언쉽 거리로 업그레이드 되어 현재 전장은 7100야드를 넘습니다. 발리 내셔널 골프클럽은 두 가지 서로 다른 지형을 이용하여 건설하였습니다.

아웃코스의 아홉개 홀은 무성한 열대림을 지나가며 거의 모든 홀이 인도양과 누사두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티잉 그라운드와 페어웨이 양측으로 인공 돌담이 있어 마치 전형적인 발리 시골 밭에 있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긴 홀은 618야드, 파5의 7번 홀입니다.

발리 내셔널 골프클럽 인코스 9개 홀은 평지 상의 유자나무 및 인공 호수를 지나며 시그니처 홀 중 하나인 17번 홀은 유명한 TPCC  Sawgrass 골프장의 17번 홀의 발리 판이라고 할 수 있며 정확한 드라버샷과 세번 째 샷을 해야 안전하게 아일랜드 그린 위로 공을 안착 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 홀은 급격하게 왼쪽으로 굽어지는 홀입니다.

새로운 발리 내셔널 골프클럽은 철저하게 관리하는 골프장 외에도 골프장과 인도양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와 식당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치핑 그린과 퍼팅 그린이 있어 고객분들이 정식 라운드를 하기 전에 연습장에서 워밍업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