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한다라 컨트리클럽 (Handara Golf & Resort Bali)

분화구가 만들어낸 BUYAN호수를 보며 라운딩을 할 수 있어 마치 아름답고 커다란 호수 앞에서 라운딩을 한다는 착각에 빠지게 하는 한다라 C.C는 공항에서 약 70분 거리에 있는 BEDUGUL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18홀, 6,983 Yards, Par 72규모의 한다라 C.C는 해발 1142m에 있어 연 평균기온이 18~24도를 유지해 라운딩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며, 고원에 위치하고 있어 비거리가 10야드 이상 더 날아가는 편입니다.   한다라 골프장은 세계 50대 골프장으로 아름다운 조경과 환경으로 아시아에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다라 컨트리클럽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좋은 골프장은 아니지만 발리섬에서는 가장 우수한 골프장 중 한 곳입니다. 이 골프장은 발리섬의 울창한 고지, 바두굴 산맥의 화산 분출구에 자리하고 있어 누사두아까지 2시간 거리이고 우붓까지 1시간 거리입니다.  골프장으로 가는 길은 낮은 곳의 연해 지역부터 시작되는데 구불구불 전통적인 발리 촌락과 논을 둘러싸고 펼쳐진 길을 따라 화산까지 올라가 베두굴 호수를 건너면 발리 한다라 컨트리클럽의 입구에 도착합니다.  한다라 컨트리클럽은 해발 1142m의 고산에 자리하고 있어 기온이 14도에서 20도 사이로 라운드를 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이 18홀 챔피언십 골프장은 오스트레일리아 설계사 Peter Thompson과 Michael olynch가 1974년에 설계하였으며 녹음이 어우러지는 페어웨이와 자연 화초, 그리고 상녹초 그린이 이 골프장의 특징입니다.

435야드, 파4의 3번 홀은 코스가 계속 내리막이 지다가 오른쪽 90도로 급격하게 휘어집니다. 페어웨이 우측을 따라 흐르는 시내가 흐르고 있고 왼쪽에는 관목 숲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홀을 마치려면 샷의 정확도가 필수 요소이고 세컨 샷은 수면을 넘겨 바로 그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롱 샷을 해야합니다.

파4의 7번 홀은 전장은 375야드이고 코스가 오르막 경사이고 왼쪽으로 급격하게 휘어집니다. 이 홀의 좌우 양 옆에는 오렌지색 꽃이 피는 나무들이 있어 실제 시합에서 샷을 하는 느낌이 듭니다.

203야드, 파3의 14번 홀은 시그니처 홀인데 그린이 오르막고 멀리 웅장한 산맥이 보여 발리 한다라의 특징을 진정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홀은 560야드의 파5홀로 내리막 티 샷을 한 후 세컨 샷과 세 번째 샷은 클럽하우스까지 이어진 오르막 경사입니다. 샷을 하는 곳에 페어웨이 벙커가 있는데 일단 이 곳을 무사 통과하면 버디를 잡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300야드의 연습장을 비롯하여 퍼팅 그린. 치핑 그린과 벙커를 포함한 야외 연습 시설이 있어 골퍼들이 정식 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에 워밍업을 하기에 좋습니다.